외금강, 내금강을 넘나드는 작품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필법으로 금강산의 사계절 산세를 잘 표현했다.근래에 변관식이 1934년에 금강산을 그린 여섯 폭 병풍 대작이 발견되어 화제다. 내금강에 자리한 보덕암을 중심에 두고 시야를 넓게 하여 주변 풍경을 그린 매우 규모가 큰 작품이다. 현전하는 변관식의 금강산 그림 가운데 매우 이른 시기의 것이다. 이런 대작을
공동체가 함께 통과해 온 여정을 책 속에 정직하게 녹여내 예수가 머리 된 교회가 지닌 건강한 생명력을 실증한다.내가 이 공동체에 몸담으며 느낀 가장 큰 매력 역시 수평적인 건강함이었다. 이곳은 목사의 제왕적인 시스템을 탈피해 장로 권사 집사 같은 서열식 직분이 존재하지 않는다. 모두가 평등하게 형제와 자매로 소통하며 신앙생활을 가꾸어 간다. 기업이나 사교